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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건강,혈관건강 챙겨주고 숙취해소에 좋은 과일! 멜론의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 알고먹자!

by 어니9898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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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재료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는 "어니"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10대 장수 음식이라고 선정되어 있는 '마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달달하며 맛있는 데다, 장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멜론"에 대해 이모저모 알아보겠습니다.

 

멜론은

7~10월이 제철인 쌍떡잎식물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의 열매이다. 북아프리카나 중앙아시아 및 인도 근처가 원산지이며, 겉은 네트 같은 느낌의 조금의 초록색과 아이보리색의 둥근 모양의 열매이다.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원한 식감이 있고, 부드럽고 달콤한 과육 덕분에 엄청 인기가 있으며, 가격이 조금 비싼 과일이다. 칼로리는 100g당 38kcal로 멜론 내의 당분 함량에 비해 열량이 낮은 편이다. 약 기원전 2000년 대 부터 수확이 되면서 엄청 오래된 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의 최대 수확 산지는 중국이다. 마지막으로, 멜론을 멜론이라고 읽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 MELON을 일본에서 메론이라고 해서 발음한 외래어라고 할 수 있다. "멜론"으로 읽는 것이 정확한 발음이라고 한다. 

 

멜론의 효능

멜론은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한다. 미네랄 성분 또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몸속 산성 성분을 해소 해주는 해독 작용을 하기도 해서,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이 섭취하면 좋다. 멜론속에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 건강을 예방할 뿐 아니라 몸에 해로운 유해산소를 잡아 주어 면역력 향상까지 시켜 줄 수 있다. 판토텐산이라는 물질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몸속 안 좋은 성분인 산화 작용을 방지하여 피부 노화를 막아 줄 뿐 아니라, 활성 산소를 억제해 주는 효능도 있다고 한다. 이 효과를 기대하고 싶으면, 칸탈로프 멜론이라는 것을 섭취하길 권장한다. 칸탈로프 멜론에는 항산화 성분이 일반 멜론보다 7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멜론은 단맛 말고도 쓴맛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쓴맛을 내는 성분이 쿠커 비타 신이라는 성분인데, 이 성분은 스테로이드 일종으로 소염 작용을 해서,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칼륨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해 줄 뿐 아니라 혈관건강을 바로잡아 고혈압 및 저혈압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칼륨뿐 아니라, 아데노신이라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항응고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로 인해 뇌졸중과 심장 관련 질환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카로티노이드(레티놀) 성분도 포함되어 있는데 비타민A라고도 불린다. 시력보호와 눈 건강에 효능이 있으며, 야맹증 및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체내에 들어오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 성분도 함량 되어 있어서 몸에 활력을 돌게 하는 효과도 있다. 마지막으로, 멜론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숙취해소 애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멜론은 여러모로 몸에 좋은 과일이다.

 

멜론의 부작용

멜론은 유일하게 부작용이 특별하게 보고된 바 없는 효능만 있는 과일이다. 하지만 약을 드시거나 혹은 정말 특별한 지병을 앓고 있는 환자 분들은 전문의에게 꼭 조언을 구한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일은 알 수 없으니까요)

 



달달하고 맛있는 멜론 고르는 방법!

모든 과일의 당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려 먹으려면 과일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멜론은 그렇다면 어떻게 고르면 맛있는 멜론을 먹을 수 있을까? 

*멜론은 종류에 상관없이 우선 같은 크기에서도 제일 묵직하며,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것이 가장 맛있다. 멜론의 아랫부분 배꼽같이 생긴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3mm 정도(살짝) 눌렸다 다시 복구하는 그런 녀석이 정말 잘 익은 멜론이라고 한다. 살짝 눌렀을 때 푹 들어가거나 아이보리색 네트가 시커먼 색, 손으로 들었을 때 무게가 가볍거나 너무 익어 말랑 말랑한 멜론들은 금방 먹지 않으면 오래 보관하기 힘든 멜론들이기 때문에 구매를 안 하시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멜론을 잘라서 먹었는데 당도가 조금 부족한데? 이런 느낌이 들면 그 즉시 랩으로 속살을 싸서, 신문지로 멜론 겉을 전부 동그랗게 말아서 이틀 정도 더 숙성시킨 후 먹으면 당도가 올라가 있을 것! TIP참조!

 

멜론 손질하는 방법 & 보관하는 방법!

*멜론 손질은 정말 쉽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과일을 통째로 반을 잘라서 안의 씨들은 숟가락으로 전부 빼내고 반통을 4등분으로 잘라서 수박처럼 손으로 잡고 드시면 됩니다.

 

*멜론이 남는다면 금방 먹을 것(2일 이내)은 한입 크기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반통 이상 남은 경우에는 속살 부분을 랩으로 싼 후, 비닐봉지에 싸서 묶은 후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꼭 3일이나 4일 내에 드시기 바랍니다.

 

멜론을 이용한 요리!

멜론은 달달한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디저트뿐 아니라 여러 가지 요리들로 조리가 가능한데요. 어떤 요리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멜론 스무디, 멜론 롤케이크, 멜론 화채, 멜론 볶음밥, 멜론빙수, 하몽 멜론, 멜론 프로슈토 카망베르, 멜론빵, 멜론잼 등 다양한 요리가 있음

 

오늘은 이처럼 장 건강과 항암효과도 있으면서 달달해서 정말 인기가 많은 과일 "멜론"을 알아보았는데요.

7~10월이 제철인 만큼 지금 구매해서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여러분도 한번 구매하셔서 드셔 보시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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