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재료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드리는 "어니"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모든 요리에 거의 다 들어간다고 봐도 좋고, 섭취 시 당뇨와 혈관건강에 매우 효과적인 양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철에서 혈관 지킴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혈관건강에 좋은 "비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트는
청 채근이라고도 불리며 몸의 막힌 기운(혈관)을 풀어주며 혈액 순환 증진에 도움을 주는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뿌리채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3월에서 6월에 수확하는 채소이며, 제철이다. 비트의 칼로리는 100g당 45kcal로 매우 열량이 낮으며 비타민c, 철, 마그네슘, 망간, 칼륨 등이 매우 풍부히 함량 되어 있어서 소화를 촉진하며 배출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감은 아삭아삭한 무가 조금 더 딱딱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그랗고 작고 빨간 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과거에 히포크라테스는 레드비트를 상처치료에 사용했는데 비트 안에 들어잇는 천연 아미노산 베타인이 풍부해 상처치료 및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는 역할도 충분히 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섭취량은 하루에 원과로 1개, 즙으로는 100ml가 적절한 양이라고 합니다.
비트의 효능
비트는 뿌리 부분의 무 같이 생긴 열매인데, 이 부분의 영양성분이 매우 풍부하며 가장 잘 알려진 비타민 C 및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임신을 한 어머니 뱃속의 태아 건강과 눈 질환, 주름, 면역 체계의 결핍을 예방하는 등등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고 또한 감기에 면역을 해 줍니다. 거기에 칼로리가 엄청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비트 하면 가장 많이 알려진 효능으로 혈관건강에 아주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로 인해 심장 발작과 뇌졸중, 고혈압 같은 심장(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있으며, 피부의 색소침착을 방지해 피부톤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미백을 원하시는 분에게도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질산염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 효율을 개선해 신체 성능을 최대 20% 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산소 사용과 피로감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 혹은 경쟁 2~3시간 전에 섭취하고 운동을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비트의 뿌리는 섬유질이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에 소화에 큰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소화건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인 성분 또한 풍부해 변비를 완화시키고 위산 수치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혈류량 감소로 인해 치매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비트는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치매 예방 및 두뇌건강에 매우 효과를 주며, 전두엽으로 가는 혈류를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베타 레인이라는 색소가 있어서 염증을 예방하여 비만, 심장질환, 간질환 같은 염증 관련 병들을 예방하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비트의 부작용
비트는 어마어마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약간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사실, 적당량을 올바르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없는 식품인데요.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구토 혹은 배탈, 설사 같은 소화기관에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속 쓰림 또한 유발을 할 수 있습니다. (위장이 약하면 복통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자제하세요.) 그리고, 신장에 염증 혹은 질환이 있는 분들은 섭취를 삼가시기 바랍니다.
싱싱한 비트 구매하는 방법!
모든 채소나 과일이 그렇듯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식재료가 가장 맛있는데요. 비트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우선 비트를 고르는데 가장 필요한것은 제철을 확인하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비트 특유의 단맛이 확 살아나고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트는 꼭 3~6월에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또한 비트는 뿌리부터 잎 까지 절대 버릴 부분이 없는데다, 순무처럼 둥근 공 모양 처럼 생겨서 마트나 인터넷에 많이 판매 되는 중인데요. 수확한지 얼마안된 것은 흙이 잔뜩 묻어있고, 흙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흙 사이사이로 붉은색이 아주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좋고, 껍질은 단단한 것, 반질반질한 겉표면이 있는 게 좋고, 남자 성인 주먹 정도 크기와 묵직한 것으로 고르시면 좋다고 합니다.
비트 손질& 보관하는 방법!
비트 손질은 흐르는 물에다가 흙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껍질을 벗겨 냅니다. 그 후에 비트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르면 손질은 끝입니다.
비트 보관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싸거나 키친타월로 감싸서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비트 이용한 요리
비트는 은근 채소이고, 몸에도 좋은 성분이 잔뜩 들어가서 밑반찬부터, 해독 주스 및 여러 가지 요리들로 많이 사용이 가능한데요. 어떤 요리로 만들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트 주스, 비트 쌈밥, 비트 감자전, 비트 샐러드, 비트 백김치, 비트 깍두기, 비트 탕수육, 비트 냉국수, 비트 물김치, 비트즙, 비트 김치, 비트슾, 비트, ABC주스(apple-beet-cabbage), 비트 보르쉬, 비트 스콘, 비트 찜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아삭아삭하면서 의외로 많은 요리에 사용되며 건강에 아주 좋은 "비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도 낯설지만, 그만큼 효과가 좋은 비트 한 번씩 구매하셔서 드셔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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