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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세계 10대 장수 음식으로 선꼽히는 마늘 효능 및 부작용, 손질법+먹는법!

by 어니9898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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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재료에 대해 이것저것 정보를 알려드리는 "어니"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아삭아삭한 빨간 식재료죠! 혈관지킴이라고도 하는 채소인 '비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10대 장수음식으로 선정되고 한국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인 "마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늘은

우리나라의 4대 채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나게 기호성이 많고, 각종 양념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입니다.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해서 예로부터 '일해 백리'라고 불립니다. 조미료나 향신료 등 요리의 재료로 주로 활용되지만, 최근에는 칩이나 진액 등 가공식품으로도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식재료로써 저장성이 아주 좋아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식재료로 자주 쓰입니다. 100g당 120kcal로 상당히 열량이 높으며 에너지를 내게 하는 물질이 많고 항암효과 및 항균 작용 같은 몸에 좋은 작용들이 많이 됩니다. 제철은 3~5월이므로 햇마늘은 정말 맛있습니다. 원산지는 아시아입니다.

 

마늘의 효능

마늘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 성분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인데요. 알리신 성분은 피로 해소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고 비타민 B6,9가 알맞게 결합하게 되면 췌장 세포의 기능이 활성화하는 시키는 역할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몸속의 인슐린 분비를 원활히 하면서 혈당 수치가 조절되어서 당뇨에도 개선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알리신이 생성하는 2차 물질인 설펜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체 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성분 덕분에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게 된다면 각종 질병들과 세포의 산화 및 노화를 예방 및 항산화 작용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해 준다고 하는데요. 혈소판 응집이랑 혈액 응고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모든 심혈관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 자체가 비타민 ABC가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식품인데요. 이 성분들이 간 기능을 활성화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며, 염증을 치료하는데 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지방간에도 도움이 되는 만능 식품입니다. 이전에 계속 언급했던 알리신 성분과 비타민 B 성분이 결합하게 되면서 피로 해소에 효능을 보일 뿐 아니라, 정력 강화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피로물질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체내의 젖산 생성을 억제하여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쌓이는 피로 및 근육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발암물질의 대사를 막을 뿐 아니라 해독하는 효소 발현을 계속 촉구시켜 발암 물질 독성을 줄일 뿐 아니라, DNA 손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마늘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 면역작용을 향상함으로 항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리신의 가장 메인이 되는 효능은 면역력을 향상해준다인데요. 의궤 양을 일으키는 헬리코 박토 균 그리고, 식중독 균을 다 제거해 주어 항균작용뿐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오는 피부병과 같은 세균성 질병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큰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마늘의 부작용

마늘은 효능이 여러 가지 많은 반면, 부작용도 몇 가지가 있는데요. 생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위장 벽에 자극을 가할 확률이 있어서, 평소에 위장이 약한 분들은 피해 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위장장애나 위장이 약하시지 않은 분들이라도 위장이 민감한 아침 기상 직후 혹은 공복에는 섭취를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마늘이 혈류를 응고시켜서 출혈이 멎는 속도를 늦출 수 있으니 과다출혈이 나거나, 큰 수술을 앞두고 있을 땐, 2주 전부터 섭취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싱싱하고 맛있는 마늘 구매하는 방법!

* 마늘은 통마늘과 깐 마늘 2종류가 대표적인데요. 둘 다 고르는 방법이 다르니 한번 어떻게 싱싱한 마늘을 고르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통마늘은 들었을 때 묵직하며, 마늘의 쪽수가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좋으면서 , 짜임새가 단단하며 알차 보이는 걸 골라야 한다.
깐 마늘은 통통하고 끝부분이 뾰족한 게 좋으며,  뿌리 부분이 좁은 것이 부드러우며 색상은 연 노란색을 띠는 게 좋다

 

마늘 손질& 보관하는 방법!

마늘은 쉽게 말해 그냥 껍데기만 벗기면 바로 섭취를 할 수 있을 만큼 엄청 간단하면서, 껍질 안에 알맹이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손질만 제대로 하면 쉽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인데요.

 

*마늘 손질은 우선 전자레인지에다가 마늘을 껍데기 채로 넣어 줍니다. 2분 정도 돌리고, 마늘 밑부분을 잘라서 낱개로 때면 잘 떼어 집니다. 그 후에 미늘 밑동을 잘라 물에 살짝 담갔다가 밀폐용기에 담아서 마구 흔들어 주시면 약 반 정도 껍질이 까집니다. 

* 한 가지 더 간단하게 껍질을 제거하는 방법은 마늘을 껍질 채로 30분 이상 물에 담아 둔 후, 밑동을 잘라 낱개로 분리시키고, 손으로 문질러 벗기시면 끝입니다.

 

마늘 보관 방법은 오래 보관하시려면, 밀폐용기에 신문지를 깔아주고, 다음 낱개로 분리한 마늘을 넣고 겹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겹치지 않게 마늘을 마늘 신문지, 마늘 신문지 순으로 차곡차곡 쌓은 후 밀폐용기 뚜껑을 닿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훨씬 오래 물러지지 않고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늘 이용한 요리

마늘은 정말 양파 못지않게 기호성이 높은 식재료로 한국 음식(반찬), 소스뿐 아니라, 국(찌개류) 등등 모든 분야에 들어갑니다.

*마늘 토스트, 마늘 조림, 마늘 볶음밥, 새우 마늘볶음, 마늘 탕수육, 마늘장아찌, 마늘치킨, 갈릭칩, 흑마늘 등등 다양하게 조리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정말 몸에 좋아서 세계의 10대 장수 음식이라고 인정받는 "마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고기 구워 먹을 때도 같이 먹고, 소스에도 들어가고 진짜 만능 식재료라 할 수 있는 마늘 다 같이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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