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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26일 추수감사절은 무엇일까?!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먹어야 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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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재료에 대해 이모저모 알아보는 "어니" 입니다.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요. 다가오는 11월 26일이 추수감사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추수감사절이 먹어야 하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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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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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은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등과 같이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서양에서 행해지는 최대의 명절들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짜는 미국은 11월 4째주 목요일이고, 캐나다는 10월의 첫번째 월요일이라고 합니다.

( 이 두나라의 추수감사절의 날짜가 다른 이유는 캐나다가 더 북극에 가깝게 위치하기 때문에 겨울이 더 일찍와서 빠르다고 합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1620년경에 아메리카 대륙에 새로 정착하게 된 영국인 청교도가 하나님께 감사하자는

의미로 칠면조를 잡아 예배를 드린 것을 시초로 보게됩니다.

가을이면 모든 나라의 수확물들을 추수하게 되는데 이에 대해 하나님들께 감사를 드리는 의미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영국 전통의 추수행사에서 유래가 되었지만, 그 당시 영국의 자치령이었던 캐나다는 처음에는 챙기지 않았습니다.

미국만 요란하게 지내다가 최근 들어 여러국가에 전해지면서 추수감사절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 추수감사절에 먹어야 하는 음식들 "

 

 

1. 칠면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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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가 없으면 추수감사절 의미가 없다고 할 정도로 칠면조는 추수감사절의 필수of필수 요리입니다.

칠면조의 내장을 다 빼내고 칠면조 속에 과일과 채소, 각종 재료로 채운후 통으로 구이를 하여 먹는 요리입니다.

보통 별도로 향신료와 냄새를 첨가하려고 허브등 양념을 넣기도 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속은 재료들로 가득채우고 겉은 양념을 뭍혀서 오븐이나 화덕에 넣고 통으로 익혀 먹는 요리입니다.

 

 

 

2. 그레이비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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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비 소스라고도 하며 칠면조 구이를 구워 나오는 육즙에  밀가루와 각종 야채 소스를 넣어 걸쭉하게 만든 소스입니다.

매쉬 포테이토에 첨가하면 풍미가 더 올라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3. 크렌베리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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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크렌베리를 가지고 설탕과 레몬껍질에 물을 넣어 졸여 만든 잼 같은 소스입니다.

칠면조 구이에 곁들어 먹으면 최고의 소스라고 합니다.

 

 



 

4. 매쉬 포테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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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삶아낸 후에 껍질을 벗겨서 으깬 요리입니다.

으깬감자에 버터나 우유 혹은 마늘도 첨가하여 살짝 볶아내어 크리미하게 만들고,  그레이비 소스 첨가까지 하면 완벽한 요리가 됩니다.

 

 



 

5. 완두콩 캐서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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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안에 천천히 요리해서 사용하는 캐서롤이며, 스튜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섯 슾의 큶에 튀긴양파나 완두콩을 넣어 먹는 음식입니다.

 

 



 

6.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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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에 저녁 식사에 빠지지 않는 매우 중요한 양식입니다.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롤빵이며, 옥수수가루로 만든 롤빵이며 옥수수향이 매우 진하게 납니다.

롤빵으로 만들기도 하며, 옥수수를 통채로 만들기도 하거나, 죽처럼 크림콘 형식으로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7. 피칸넛츠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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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파이와 마찬가지로 피칸넛츠로 만든 파이입니다.

여러가지 소스랑 메이플 시럽과 피칸넛츠로 만든 음식으로, 식사후 먹는 디저트입니다.

 

 



 

8. 펌프킨 (늙은호박)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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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으로 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미국에서는 가을이 다가왔다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가을이 오면 할로윈파티도 하며 그렇다는 것은 호박이 넘쳐난다고 합니다.

펌프킨 파이 뿐 아니라, 호박맛의 커피 쿠키, 소시지, 베이글, 파이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호박관련 디저트를 먹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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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처럼 추수감사절의 뜻과 추수감사절의 기원과 유래~!

그리고 추수감사절에 먹어야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의 명절은 아니지만 외국의 명절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날 추워지는 가을/초겨울 시즌 감기 걸리시지 않게 건강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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