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건강과 암예방 및 다이어트에 효과있는 오이의 효능과 이모저모!

안녕하세요 식재료에 대해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는 "어니"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부건강과 암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 "오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이는 어떤 식재료인가?!

오이는 쌍떡잎식물 합 판화 군에 속하는 박목 박화의 한해살이로 덩굴식물입니다. 겉은 초록 노랑 흰색으로, 겉에 살짝 도톨도톨한 가시 비슷한 것들이 박혀 있습니다. 원산지는 인도의 서북부 히말라야 부근입니다. 하지만 추운 계절을 매우 싫어하는 식물로 추위의 기준인 서리를 피해 재배하게 되면 재배가 아주 잘 됩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전해져 왔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9~16kcal 정도로 매우 열량이 작은 편으로, 크기는 약 20cm~35cm로 그냥 길쭉하게 생겼습니다. 제철은 4~7월로 여름철에 재배됩니다. 식감은 매우 아삭아삭하며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이의 효능은?!

오이는 조직의 96% 이상이 수분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분 그 자체입니다. 실제 오이를 섭취할 때 다량의 수분을 느낄수 있죠. 등산을 할때 오이를 챙기는 이유가 다 수분 보충과 청량감을 줘서 등산에 더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수분 보충에 효능이 있습니다. 칼륨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이뇨작용을 도와주어 숙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음주 후에 알코올 성분이 잘 배출될 수 있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오이에는 수분뿐 아니라, 비타민C 성분과 비타민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섭취를 하여도 좋지만, 직접 얇게 잘라서 팩으로 쓸 만큼 피부건강과 미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한 식재료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여드름 혹은 땀띠 화상 같은 체내 열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들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내에서 나는 구취(기분 나쁜 냄새)를 잡아주는데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손톱과 발톱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도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윤기 없고 푸석한 모발을 가진 분들이 오이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섭취하시면 개선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율적인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오이는 100g당 16kcal 정도로 거의 대부분 수분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섭취했을 때 드는 포만감으로 인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에서 나오는 청량감 덕분에 입이 심심한 느낌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아까 설명드렸듯이 오이에는 비타민에 관련된 성분이 많아서 면역력을 높인다고 말했는데요. 이 때문에 신체의 건강을 높이고, 식물 화학 성분들이 많아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암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오이 섭취를 많이 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혈관질환을 가진 분들이나 혈관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이 섭취하시면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오이의 부작용은?!

오이는 테트라실 트리너 페노이드와 쿠쿠르비타신 같은 독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알레르기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쿠쿠르비타신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탈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오이 자체가 찬 성분을 띠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먹게 되면 소화기관에 장에 가 있을 수 있고,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는 안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싱싱한 오이 고르는 방법은?!

오이를 고르는 방법은 오이 꼭지가 매우 싱싱하며 모양이 일정하며, 두껍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너무 굵은 오이일 경우 오이씨가 너무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색이 진하며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꼭지 아래로부터 5cm 정도 색이 엄청 짙은 것이 좋습니다. 물렁하지 않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고 신선합니다. 과실이랑 결점이 없는 것이 좋아요. 가시를 눌렀을 때 손이 아프지 않으면 신선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오이는 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이 손질 & 보관하는 방법은?!

* 오이는 손질을 하기 전, 소금으로 비벼준 후 흐르는 물로 한번 씻어주면 됩니다. 그 후 싹둑싹둑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섭취하면 됩니다. 때에 따라서 오이의 가시를 다 제거해주고 먹어도 됩니다.

* 오이의 보관은 깨끗이 씻어서 하나씩 키친타월 혹은 랩으로 싼 뒤에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꼭지 부분은 꼭 위로 세워 보관해서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약 5~1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냉동 보관을 해도 되긴 하지만, 아삭한 식감이 없어져 권장 X.

 

오이를 이용한 요리는?!

오이는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인해 밑반찬으로 많이 사용되곤 하는데요. 어떤 요리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이 초밥, 오이 김밥, 오이 볶음밥, 오이 미역냉국, 오이소박이 국수, 오이 스무디, 오이 볶음, 오이소박이, 오이 샌드위치, 오이 부추김치 등등 다양한 밑반찬에 사용되는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길쭉길쭉하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 가있는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이 구매하셔서 오이소박이부터 밑반찬 여러 가지 만들어 드셔도 좋으실 듯합니다. 그럼~ 감사합니다~!!